결혼하기전엔 준비과정이 힘들어서 언제 끝나나 했는데
다 끝나고 좀 여유있으니까...
힘들더라도 준비하던 그때가 좋았던것 같기도 하네요.
몰디브 센터라라스푸쉬 4박 7일 다녀왔습니다.
대한항공 이용했더니 8시간 반정도밖에 안걸려서 비교적 쉽게 잘 갔다왔어요
일단 공항에 도착하면 좀 더워요 25도이상 그러나 짜증스럽게 덥지는 않고
이국적인 느낌에 설레였어요
해당 부스에 가서 남편이름과 제이름을 대면 가방에 네임텍을 붙여주고 잠시 기다리라고합니다.
우리가 갈때는 약 8커플 이상이 한국사람이였어요...(스피드보트 약 10분 내외)
객실은 블로그에서 보던바와 거의 흡사했고
비치빌라보다는 워터빌라 추천드려요 제가 겁이 무지 많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편안하게 잤어요. 그리고 바로 내려가면 바다라 좋았어요.
음식은 아랍은 먹지 않았고 저는 개인적으로 오션이 젤 좋았어요
그냥 무난하고 하루는 김밥이 나와서 눈물나도록 기뻤답니다.
타이에 팟타이꿍도 괜찮은데 세트메뉴에 이상한 향신료 음식이 있어서 그건 별로.
피자와 파스타도 많은데 계속 먹으려고 하니 느끼하더라구요
컵라면, 햇반, 고추장, 김치는 꼭 챙겨가세요. 꼭이랍니다.!!
바는 워터바, 뷰바, 로비바 이렇게 세개가 있었는데 뷰바에 사람이 젤 많고 블루오션이 젤 맛있었어요
룸클린할때 팁은 대략 2불정도 주었는데(일본사람은 기본이 5불) 어떤커플리 10불을 줬더니
침대에 하트로 꽃잎세팅을 해주셨다고 하네요 참고하세요^^
수영을 못하면 스노클링 장비 대여 안해주는점 참고하세요.
그외 활동으로는 센셋피싱, 센셋크루즈, 스노클링, 말레투어 정도 있어요.
그리고 칵테일 파티가 있을때 마사지 체험해보았는데 저는 살짝 아프더라구요..
커플에 약 30만원정도 하는것 같았어요.
저는 선셋피싱이 정말 좋았구요... 바다멀리 나가는 별도프로그램을 통해 참치도 잡았어요
그 참치는 대략 70센치 되는거였고 이탈리안레스토랑에서 먹었는데 익숙하지 않는 식감이라
그냥 피싱으로만 만족했어요.
허니문 계획하셨던것 초반에 많이 하세요
나중으로 미루면 피곤해서 못하고 온답니다.
셀프웨딩 준비해서 오시는 커플도 참 보기 좋더라구요...
또한 말레 면세점보단 콜롬보 면세점이 홍차가 더욱 저렴합니다.(22불->15불)
콜롬보가 홍차가 유명하다고 하니 선물로 좋을 것 같아요.
허니문사랑의 서비스 만족합니다.
제가 굉장히 많은 곳에 문의했었는데
가격도 저렴하게 해주셨고 그외 서비스도 좋았어요
이예지 대리님 정말 고마웠구요
다음에 가족여행갈때도 허니문 사랑 이용할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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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지희 신부님^^ 허니문사랑 담당자 이예지 대리입니다. 안그래도 신부님께서 후기 올려주신다고 하여 언제 올라오나 기다리고 있었어요 ㅎㅎ 신랑,신부님 허니문 너무나 잘 다녀오셔서 제가 다 뿌듯하구요^^ 많은 예비 허니무너들이 보실 수 있게끔 깨알같은 팁도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에 여행가실일 있으시면 꼭 저희 허니문사랑 찾아주시구요^^ 앞으로도 신랑 신부님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