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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몰디브 비치하우스 신행 후기 (0/5) | hit : 686 |
| 글쓴이 : 최*현 | 2012.12.24 |
 <12/28 수정> 외부 링크 사진이 다 깨져서... 원본 후기를 보시고 싶으신 분은 http://blog.naver.com/acrociel/130154814602 방문하시면 됩니다~ ------------------ 몰디브로 가기로 결정하던 무렵, 우리는 i모 웨딩을 통해 플래닝을 진행중이었는데 ㅇㅇ웨딩으로 결정하기 전에 ㅇㅇ니 웨딩에서 상담받은 적이 있었고, 거기서 허니문업체까지는 우리 정보가 넘어갔었나 봅니다. ㅇ몰디브 라는 몰디브 전문업체와 컨택이 되었고 ㅇㅇ웨딩에서 해준 줄 알고 정말 온갖 질문을 다 했고 나름 그쪽에서 짬이 좀 있으셨던 그분께서는 인도양 3대 천국이라는 몰디브 모리셔스 세이셜은 물론, 칸쿤과 보라보라를 넘나드는 범 세계적인 질문들에 답변하시느라 진땀을 빼셨었지요. 그리고는, 드디어 마음을 정했습니다. 수많은 후기들을 보다가, 왜 이 사진에 꽂혔는지는 모르겠다만 WA 라는 브랜드를 처음 알게 되었고 왈도프 아스토리아... 라는 어려운 이름의 힐튼 아너스 클럽-_- 소속 리조트로 국내선 + 스피드보트 지역에 특별한 분들을 위한 리조트 전용기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 판매는 거의 없는 변태 리조트. 가격은 당시 로망이던 란다/바이스로이급. 그래서 갈 일 없었던 곳. 그런데, 여기가 힐튼이 매니지먼트를 손떼면서 비치하우스 컬렉션... 이라는 신생 리조트 체인으로 거듭났다고 합니다. (리조트 체인이래봐야 아직 여기와 스리랑카에 한 곳 밖에 없다만) 그러면서 Re-Launching Promotion을 한다며 뭔가 말이 되는 가격을 부르고 있었고 거기다가, 인당 추가금을 내면(100$ 남짓이었던거 같다) 저! 씨플레인으로! 말레에서 리조트까지 왕복 트랜스퍼를!!! 아마 저 씨플레인이 없었더라면 난 다이아몬드 투두푸시에 있었을 확률이 90% 이상. --------- 그리고 계약하려는데, ㅇㅇ웨딩 패키지에 안물리는겁니다.-_-;;;;;; ...가격 차이가 꽤 나버려서;;;; ㅇ몰디브에는 너무 죄송하였지만, 더 이상 진행할 수가 없어서 ㅇㅇ웨딩에 급히 요청, 다른 여행사를 물색하였는데 ㅇ몰디브만큼 가격을 맞춰줄 수 있는 곳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연락온 곳이 허니문 사랑. 리조트를 정한 뒤, ㅇㅇ웨딩에 '비치하우스 샌딩 가능한 업체'를 수배 요청했고 거기에 낚이신 겁니다. 가격 네고 과정은... ... 음, 지금 생각해봐도 좀 죄송하긴 하네요.;; 그런데 좀 무리하다 싶은 가격인데 거의 근접하게 맞춰주셔서 더이상 두말 않고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더 이상...까지 꽤 많이 오긴 했었죠) 사실 후기가 장황하기 시작한 것에는 이런 말도안되는 요구 속에서도 친절함과 침착함을 잊지 않으신 최지연님 영향이 제일 크다고 할 수 있겠네요;;; 어쩄든, 카드사 할인+기타 할인+여행사 할인 등을 통해 결론적으로는 RAK 이라 불리우는 모 업체보다 쌌으니 아마 업계 최저가가 아니었을까;;; 심지어 메가몰디브도 아닌 에미레잇이었는데. (오오 A380-800) 그래서. 드디어. 몰디브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0부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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